일본 친구랑 함께 가본 한국 민속촌.
10여년 전에 한 번 가 본 적이 있기 때문에 별로 볼 거 없을 줄 알았는데
나름 그 동안 꽤 분위기 쇄신에 신경을 쓴 듯하다.
전에 없던 여러 공연들이 있는데다 줄타기를 직접 보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
일본 친구보다 내가 더 좋아했다는....==;;;
연인들만이 아니라 의외로 친구들끼리 찾는 사람들이 많아
안 가본 사람이라면 한. 번. 쯤. 은 가볼 만하다.
앞으로는 공연무대가 좀 더 넓고 다채로워지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