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MP OF CHICKEN - 자전거의 노래(車輪の唄)

Author : Rin / Date : 2008/04/24 13:25 / Category : 수다거리/music

車輪の唄
                     

錆び付いた車輪 悲鳴を上げ
僕等の体を運んでいく 明け方のへと

ペダルを漕ぐ 僕の背中
寄りかかる君からわるもの 確かなもり

線路沿いの 上り坂で
「もうちょっと、あと少し」後ろからしそうな

町はとてもか過ぎて
「世界に二人だけみたいだね」と小さくこぼした

同時に言葉を失くした 坂を上りきった時
迎えてくれた朝けが あまりに綺麗過ぎて

笑っただろう あの時 僕の後ろ側で
振り返る事が出ななった 僕は泣いていたから

機で一番端の
一番高い切符が行く町を 僕はよく知らない

その中でも一番安い
入場券を すぐに使うのに 大事にしまった

おととい買った 大きな鞄
改札に引っ掛けて通れずに 君は僕を見た

目は合わせないで 頷いて
頑なに引っ掛かる 鞄の紐を 僕の手が外した

響くベルが最後を告げる 君だけのドアが開く
何万より距離のある一 踏み出して君は言う

「約束だよ 必ず いつの日かまた会おう」
えられず 俯いたまま 僕は手を振ったよ

間違いじゃない あの時 君は・・・・

線路沿いの下り坂を 風よりも早く飛ばしていく 君に追いつけと
錆び付いた車輪 悲鳴を上げ 精一杯電車と並ぶけれど
ゆっくり離されてく

泣いてただろう あの時 ドアの向こう側で
顔見なくともわかったよ 声が震えてたから

約束だよ 必ず いつの日かまた会おう
離れていく 君に見えるように 大きく手を振ったよ

町は賑わいだしたけれど
世界中に一人だけみたいだなぁ と小さくこぼした

錆び付いた車輪 悲鳴を上げ
された僕を運んでいく
微かなもり

...............................

자전거의 노래


녹슬은 자전거 바퀴 요란한 소리를 내며
우리를 싣고 가네 새벽 밝아오는 역까지

페달을 밟는 내 등에 기대오는
너에게서 따스한 온기가 느껴져

기차길 따라 이어지는 오르막길에서
'조금만 조금 만 더' 뒤에서 즐거워 하는 네 목소리

마을은 너무나도 고요해서
'이 세상에 우리 둘 뿐인거 같다'며 나직이 중얼대네

언덕을 다 오르자 할 말을 잃었어
우리를 맞이하는 해돋이가 너무 아름다워서

너는 그 때 내 뒤에서 웃었지만
난 돌아다 볼 수 없었어 흐르는 눈물 때문에

기차표판매기에 가장 끝자리
가장 비싼 티켓이 가는 곳을 알 수는 없지만

그 중에서 가장 싼 입장권을
당장 쓰게 될 텐데도 소중하게 간직하네

그제 산 커다란 가방이
개찰구에 걸리자 나를 바라보는 너

눈은 마주치지 못하고서 알았다는 듯
끄떡않는 가방끈을 내 손이 풀어주네

마지막을 알리는 벨이 울리고 네가 타야할 문이 열리네
수천만보 보다도 먼 한 걸음을 내딛으며 너는 말하지

'약속해. 꼭 언젠가 다시 만나'
대답은 못 하고서 난 고개만 떨군 채 손을 흔들었지

분명히 그 때 너는....

기차길 따라 이어지는 내리막길을
바람보다도 빠르게 내달리네 네 뒤를 쫓아가듯이

녹슬은 자전거 바퀴 요란한 소리를 내며
있는 힘껏 기차와 나란히 달려보지만 천천히 멀어져 간다

그 때 너는 울고 있었지 문 뒤에서
얼굴이 보이지 않아도 알 수 있었어 떨리는 네 목소리로

약속해 꼭 언젠가 다시 만나
멀어져 가는 네가 볼 수 있게 크게 손을 흔들었지

마을은 북적거리기 시작하지만
이 세상에 나 혼자 뿐인거 같아 나직이 되뇌이네

녹슬은 자전거 바퀴 요란한 소리를 내며
혼자 남은 나를 싣고 가네 희미해진 온기와 함께  

노래 들으러 가기

-ps-
경쾌한 노래에 짠해 오는 가사가 좋아서

2008/04/24 13:25 2008/04/2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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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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