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사(瀕死)의 사자상
스위스 루체른 시의 빙하공원 암벽에 새겨진 빈사의 사자상은
프랑스 대혁명 당시 루이 16세를 지키기 위해
시민군과 싸우다 죽어간 스위스 용병들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곳
...이란다.
786명의 용사들의 용맹함을 사자로,
결국 모두 전멸할 수밖에 없었던 비장한 최후를
창에 찔려 죽어가는 모습으로 표현하였다
...는데
엄마가 사진 찍은 곳이 사진 명당자리인지
빈사의 사자상을 검색하면
거의 대부분 이 위치에서 찍은 듯한 사진들이 줄줄이다...==;;
더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http://cafe.naver.com/nuke928/156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