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스럽게 잘 꾸며놓은 데다가 대장금 촬영장소이기도 해서
올레꾼만이 아니라 내국인이나 중국인 관광객 모습도 많이 찾는다.
아름다운 바다빛깔을 가까이서 느낄 수가 있다.
실제로 보면 정말 너무너무 아름답다.
내 사진이 구려서 안타까울 뿐이다. -ㅅㅠ;;
이 멋진 바위틈에 건전지 포장지를 버려놓고 간 놈은 뭥미...="=
길 따라 가다 가끔 뒤를 돌아다보면
저렇게 근사한 언덕이 펼쳐져 있다.
누가 먼저 들어가기 시작했는지 알 수 없지만 휴게 오두막 같은 곳에 사람들이 쉬었다 가곤 해서
여기는 박물관 같은 곳인가??
호기심에 들어가 깨끗하게 다듬어 놓은 잔디밭을 맨발로 돌아다녔더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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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지였다.
주인 아저씨가 외출한다고 문단속하신다고 해서 식겁해서 나왔다.
아저씨 죄송해요 =ㅅ=;;;;
바닷가 하얀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