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경기도 폭설주의보의 현장

Author : Rin / Date : 2017/12/11 15:29 / Category : 수다거리/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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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 즈음부터 내리던 싸락눈이
8시를 넘겨서도 그칠 줄 모르더니
어느새 함박눈으로 쏟아진다.

화재현장에서
거지 아빠가 아들한테 말했다지.
'우리는 불 탈 집이 없으니 얼마나 좋으냐'

사람들은 찻길 걱정, 차 걱정인데
가난한 그림쟁이는
마냥 눈이 좋구나






2017/12/11 15:29 2017/12/1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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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만화쟁이의 소소한 수다거리들 corsag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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